"교통사고 70% 졸음운전"…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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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0일 경남 김해 진영휴게소에서 봄철 졸음운전 예방 켐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남열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2시간 이상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될 경우, 그리고 졸음이 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휴게소, 졸음쉼터에서 10분 이상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시성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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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0일 경남 김해 진영휴게소에서 봄철 졸음운전 예방 켐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원인의 70%가 졸음운전으로 봄철에 사고가 집중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사고 예방에 나서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도로공사 부경본부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 경찰청, 김해시 등 7개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휴게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졸음방치 패치와 껌 등이 담긴 졸음운전 예방키트를 나눠주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렸다.
또 화물차 운전자에게는 얼음 생수와 차량 후면에 부착하는 반사 스티커를 배부했다.
도로공사는 매월 4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전방주시 태만과 졸음운전, 과속 등 교통사고 주요원인과 관련된 테마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7개 기관은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축해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남열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2시간 이상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될 경우, 그리고 졸음이 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휴게소, 졸음쉼터에서 10분 이상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시성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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