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아우라, 11일 아티스트 미미와 아트 컬래버레이션 'PIORA(피어라)' 공개

이정혁 2023. 5. 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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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아우라(AOORA)가 아티스트 미미(MIMI)와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아우라와 미미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 트리니티 플레이스 내 페르니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ART&MUSIC: Spring Collection'에 작품을 출품한다.

아우라와 미미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인 'PIORA(피어라)'는 사랑과 휴머니즘을 주제로 누구나 마음 속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꽃을 아름답게 가꾸기를 바라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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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겸 프로듀서 아우라(AOORA)가 아티스트 미미(MIMI)와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아우라와 미미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 트리니티 플레이스 내 페르니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ART&MUSIC: Spring Collection'에 작품을 출품한다. 아우라와 미미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인 'PIORA(피어라)'는 사랑과 휴머니즘을 주제로 누구나 마음 속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꽃을 아름답게 가꾸기를 바라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아우라는 '최고'를 뜻하는 인도어 'Jhakkas'와 로마어로 사랑과 휴머니즘을 뜻하는 '69'를 통해 마음속 꽃이 피고 지는 과정에서 언제나 사랑을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품의 의미를 더했다.

팝 아티스트 미미(MiMi)는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강렬한 색채와 오브제로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예술가이자 뮤지션으로 지난 2021년 자신의 작품 속 페르소나 '미미 돌리(mimi dolly)'의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과 미술을 오가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아우라와 음악적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듀서 겸 DJ 프라이데이(FRIDAYYY)는 이번 행사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프라이데이가 작곡한 'fluid, 流體'는 클래식한 악기들과 모던한 비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빈 캔버스에 작은 붓으로 옅게 칠한 첫 터치 위, 조금씩 색채를 더하며 자유롭게 변화하는 과정처럼 피아노로 작게 시작해 점점 다양한 사운드가 더해지는 과정을 노래에 담아냈다.

한편 아우라와 프라이데이는 최근 인도 펀자브 주 잘란다르에서 진행된 인도 시티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0일에는 첸나이로 이동해 공연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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