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수출협의회, 수출촉진 워킹그룹 운영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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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는 김영일 본부장, 수출농협 조합장, 이지형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양준섭 동계농협 조합장은 "수출협의회를 주축으로 수출촉진 워킹그룹을 이끌어가고 품목별 협의체를 통해 의사소통을 강화해 전북 농식품 수출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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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협·조공법인·수출업체 등 모두 손잡아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11일 본부에서 ‘2023년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수출촉진 워킹그룹 운영을 활성화해 농축산물 수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사진).
총회에는 김영일 본부장, 수출농협 조합장, 이지형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쌀·배·사과 등 1876만달러어치의 농산물을 수출했다. 올해는 6.6% 성장, 2000만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으로 수출농가 조직화, 수출컨설팅, 신규시장 개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협의회 실행조직으로 품목별 11개 수출촉진 워킹그룹 운영으로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양준섭 동계농협 조합장은 “수출협의회를 주축으로 수출촉진 워킹그룹을 이끌어가고 품목별 협의체를 통해 의사소통을 강화해 전북 농식품 수출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전북도 농식품 수출 목표 달성에 농협이 중심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그룹별로 긴밀히 소통해 수출 확대는 물론 세계에 전북 먹거리의 힘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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