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르브론에 설욕…골든스테이트, PO 2회전 ‘기사회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싸움에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에게 설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회전(7전 4승제) 5차전 홈경기에서 레이커스를 121-106으로 꺾었다.
여전히 레이커스가 3승 2패로 앞서지만, 골든스테이트는 한숨을 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싸움에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에게 설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회전(7전 4승제) 5차전 홈경기에서 레이커스를 121-106으로 꺾었다. 여전히 레이커스가 3승 2패로 앞서지만, 골든스테이트는 한숨을 돌렸다.
벼랑으로 몰린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에만 70득점을 몰아넣었고, 종료 때까지 리드를 지켰다. 4쿼터 후반 점수 차이가 20점 가까이 벌어지자 양 팀은 주전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여 6차전에 대비했다.
커리는 27득점과 8어시스트, 앤드루 위긴스는 25득점과 5어시스트를 챙겼다. 제임스는 25득점과 9리바운드를 잡았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6차전은 오는 13일 레이커스의 홈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뉴욕 닉스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2-103으로 눌렀다. 여전히 마이애미가 3승 2패로 앞선다. 6차전은 13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시아 정예 부대, 바흐무트서 궤멸 퇴각…전사자 시신 500여구와 함께 2km 밖으로
- 생물학적 부모가 3명인 아이가 태어났다… ‘이럴수가’
- 패트리엇으로 러 극초음속미사일 요격?…美국방부 “사실” 공식 발표
- 제복 입은 美 여경, 강도 짓 하려 한 10대들 총 맞고 사망
- ‘양꼬치엔 칭다오’ 정상훈, 70억대 건물주 됐다
- 배현진 “김남국, 빈곤 포르노냐”…장경태 “무식한 배현진” 장외 설전 이어가
- “레이더에 걸린 70척…EEZ침범땐 쇠창살 뚫고 제압”
- 임금 동결조차 어렵다는 한전… 당정 “국민눈높이 외면” 폭발
- 1208일만에…코로나 해방선언
- 女탈의실에서 팬티 벗은 자칭 ‘트랜스젠더’ 무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