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SK E&S 인천 액화수소 생산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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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올해 말부터 가동 예정인 SK E&S 인천 액화수소 생산시설이 차질 없이 준비 될 수 있도록 해당 시설을 12일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부터 액화수소 충전소 29곳의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인천, 경북 구미 등을 중심으로 빠르면 10여 곳이 연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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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환경부가 올해 말부터 가동 예정인 SK E&S 인천 액화수소 생산시설이 차질 없이 준비 될 수 있도록 해당 시설을 12일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부터 액화수소 충전소 29곳의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인천, 경북 구미 등을 중심으로 빠르면 10여 곳이 연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와 비교했을 때 한 번에 10배 이상 더 많은 수소를 운송할 수 있어 액화수소 충전소 운영으로 대형 수소 상용차 충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SK E&S 인천 액화수소 생산시설은 연간 3만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시설로 2021년 7월부터 약 6천억 원을 투입해 착공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환경부는 수소버스 등 수소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을 위해 수소 상용차를 위한 충전소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연말부터 액화수소가 생산되고, 충전소가 운영되면 수소 상용차 보급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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