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스마트 강소농' 육성 본격화

조근영 2023. 5. 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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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스마트 강소농'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스마트 강소농이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의 운영 이해, 데이터의 수집·분석, 인공지능 기술의 농업적 활용 등 농가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 디지털 농업 역량을 키워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한국농수산대 원예환경시스템 전공 이종원 교수의 '농업환경의 변화와 스마트팜의 이해' 등 스마트 농업경영 강의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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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강소농 육성 교육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스마트 강소농'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스마트 강소농이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의 운영 이해, 데이터의 수집·분석, 인공지능 기술의 농업적 활용 등 농가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 디지털 농업 역량을 키워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스마트 강소농 육성' 시범 시군 가운데 하나로 딸기품목 스마트 강소농을 육성하게 된다.

이번 스마트 강소농 스타트 단계에는 총 농가 19곳에서 신청했다고 군은 전했다.

한국농수산대 원예환경시스템 전공 이종원 교수의 '농업환경의 변화와 스마트팜의 이해' 등 스마트 농업경영 강의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과 함께 무선동력제어기 제작 실습 등 교육생 그룹별 과제 활동과 민간 전문가 맞춤형 기술지원을 위한 전문 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11일 "시범적으로 추진 되는 이번 교육이 강진 스마트농업의 기반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참여 농가의 데이터 활용능력 강화로 스마트한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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