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동학혁명 되새겨 대일외교 재검토하라"

김동철 2023. 5. 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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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동학농민혁명 129주년 기념일인 11일 "정부는 혁명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대일외교 정책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성명을 통해 "동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살아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윤석열 정부는 민중의 소리를 외면하고 있다"며 "외세 침략에 저항한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뜻에 반해 정부의 굴욕스러운 일본 외교 정책은 허탈감을 넘어 치욕감마저 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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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로고 [민주당 전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동학농민혁명 129주년 기념일인 11일 "정부는 혁명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대일외교 정책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성명을 통해 "동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살아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윤석열 정부는 민중의 소리를 외면하고 있다"며 "외세 침략에 저항한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뜻에 반해 정부의 굴욕스러운 일본 외교 정책은 허탈감을 넘어 치욕감마저 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혁명의 교훈과 의미를 생각하면서 일본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라"고 주장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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