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수아, 13일 고척스카이돔서 첫 시구 진행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멤버 수아가 첫 시구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수아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NC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참석한다.

수아는 소속사를 통해 "첫 시구여서 떨리지만 승리의 기운을 모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구에 임하겠다"며 "초대해주신 키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든 선수 분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경기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 측 초대로 해당 경기의 포문을 열게 된 수아는 현재 컴백 준비가 한창 임에도 시구를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수아가 속한 드림캐쳐는 여덟 번째 미니앨범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Apocalypse : From us)'로 컴백을 예고했다. 아포칼립스 3부작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을 이들이 이번 세계관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드림캐쳐의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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