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못 해먹겠다"던 캡, 결국 틴탑 탈퇴

홍혜민 2023. 5. 11.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욕설과 함께 팀 활동에 대한 폭탄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인 그룹 틴탄 캡이 결국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1일 "당사는 틴탑 멤버들과 상의 끝에 금일부로 캡의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욕설과 함께 팀 활동에 대한 폭탄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인 그룹 틴탄 캡이 결국 팀을 탈퇴한다. 티오피미디어 제공

최근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욕설과 함께 팀 활동에 대한 폭탄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인 그룹 틴탄 캡이 결국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1일 "당사는 틴탑 멤버들과 상의 끝에 금일부로 캡의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틴탑은 천지 니엘 리키 창조 4인 체제로 재정비, 컴백 준비를 이어갈 전망이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캡의 경솔한 언행과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 컴백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후 다시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