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 추정' 3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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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추정되는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30대 여성 A씨가 양천구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조사 중이다.
가족들은 A씨가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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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세사기 신고 이력은 없어"
[더팩트ㅣ황지향 인턴기자] 서울 양천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추정되는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30대 여성 A씨가 양천구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조사 중이다.
가족들은 A씨가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가족들은 A씨가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로 신고된 이력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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