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성인 남성 함께 들어가게 한 룸카페들 적발

송성환 기자 ebs13@ebs.co.kr 2023. 5.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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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형태의 방에 여고생과 성인 남성을 함께 입실하도록 한 '룸카페'가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룸카페들은 휴게음식점이나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한 뒤 손님들이 밀실을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한 혐의를 받습니다.'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고시'에 따르면 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으로 나눈 뒤 침구 등을 둬 신체접촉이나 성행위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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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밀실 형태의 방에 여고생과 성인 남성을 함께 입실하도록 한 '룸카페'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나이를 확인하지 않고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없이 운영한 룸카페 5곳의 업주 9명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적발된 룸카페들은 휴게음식점이나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한 뒤 손님들이 밀실을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한 혐의를 받습니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고시'에 따르면 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으로 나눈 뒤 침구 등을 둬 신체접촉이나 성행위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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