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분할 전후 합산 영업익 327억원…전년比 78.7%↑(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적분할 신설법인인 현대그린푸드(45334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인적분할에 따라 신설회사가 된 현대그린푸드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분할설립일인 3월1일을 기준으로 해 3월 한 달간 결산 실적만 반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인적분할 신설법인인 현대그린푸드(45334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45억원을 달성했다.
인적분할에 따라 신설회사가 된 현대그린푸드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분할설립일인 3월1일을 기준으로 해 3월 한 달간 결산 실적만 반영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각각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지난 3월1일부로 존속법인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현대그린푸드로 분할됐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인적분할에 따라 신설회사가 된 현대그린푸드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분할설립일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3월 한 달간의 결산 실적만을 반영해 공표하게 됐다"며 "올 1분기 실적에 대한 비교 기준이 되는 전년 실적 역시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영업실적에 대한 투자자 및 시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문별로 재산출한 지난해 1분기와 올해 1분기 실적을 별도의 IR 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 실적은 분할 전 신설법인 사업부문의 2022년 1~3월 실적을 합산했으며, 올해 1분기 실적은 분할 전인 올해 1~2월 실적 중 신설법인의 사업부문 실적과 분할후 신설법인의 3월 실적을 더했다.
합산 실적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올 1분기 매출 5337억원, 영업이익은 3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17.7%, 78.7% 증가한 수치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엔데믹에 따라 단체급식을 비롯해 식재 및 외식사업 전반에서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내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분기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