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옥 원광대 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위촉

권태혁 기자 2023. 5. 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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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최근 임종옥 농식품융합대학 생명환경학과 교수가 '제31대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1962년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비상근 자문기구로 △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궁능문화재 등 9개 분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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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임종옥 원광대 교수./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는 최근 임종옥 농식품융합대학 생명환경학과 교수가 '제31대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1962년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비상근 자문기구로 △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궁능문화재 등 9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국가지정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 변경 △역사문화 환경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한다.

천연기념물 분과에 위촉된 임 교수는 '곤충 분류와 생태'를 전공했으며, 10년 전부터 장수하늘소 복원 연구를 수행 중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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