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 부산한일친선협회 제8대 회장 취임
한일친선협회는 한일기본조약에 입각해 양국 국민 간의 교류를 통한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 양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1972년 설립됐다.
특히 부산한일친선협회는 198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후쿠오카, 야마구치, 시마네, 히로시마, 나가사키, 홋카이도(삿포로) 등 다수의 일한친선협회와 자매 결연을 체결하고 한일간 협력적 우호 관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한일친선협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용석 부회장은 당협회 제3대 회장을 역임한 고(故) 최정환 회장(제13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우성식품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골든블루의 성장 및 국내 주류시장 발전을 위해 기업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민간 외교관으로서 국위 선양 및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99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 세계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출신 세계민간단체장 1호를 기록하는 등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이듬해에는 국제 민간 외교 사절로서 한국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기도 했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부산한일친선협회와 함께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습득한 국제 교류의 경험을 토대로 민간 차원에서의 친선 강화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 증진 및 번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장위10구역, 전광훈 교회 빼고 재개발…조합원 총회서 가결 - 매일경제
- ‘임창정 소주’ 대박났었는데…‘소주한잔’ 재고처리 후 판매 중단 - 매일경제
- 입주 이틀만에 옹벽 무너진 인천아파트…세대 일부서 ‘인분’ 나와 - 매일경제
- “부부싸움 후 산 연금복권 1·2등 당첨”...매달 1100만원 잭팟 - 매일경제
- 심심풀이로 한장 샀는데 ‘66억’ 복권 대박...“난 노숙자였다” - 매일경제
- “백악관 女직원, 트럼프와 있으면 정말 불안”…전 대변인 ‘충격폭로’ - 매일경제
- 서울 양천구서 전세사기 피해자 30대 숨진 채 발견 - 매일경제
- “아파트에 車 못들어가니 놓고 갑니다”…‘택배갈등’ 또 터졌다 - 매일경제
- 월급 대신 이걸로 안되겠니?...1만명 자른 시총 2위 기업 대안은 - 매일경제
- 이강인·정우영·양현준, 아시아축구 U-23 올스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