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평가 1등급' 경남도교육청, 이번엔 '청렴정책추진단' 창단

박종완 기자 2023. 5. 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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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부패 취약 분야 진단·제도 개선을 위해 청렴정책추진단을 창단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간 청렴실무자가 중심이 되는 청렴실천협의회와 청렴추진단을 운영했지만, 도교육청 청렴정책추진단은 단장인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며 국‧과장이 단원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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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청렴정책추진단이 하동세계엑스포행사장에서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있다.(경남도교육청 제공)

(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부패 취약 분야 진단·제도 개선을 위해 청렴정책추진단을 창단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간 청렴실무자가 중심이 되는 청렴실천협의회와 청렴추진단을 운영했지만, 도교육청 청렴정책추진단은 단장인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며 국‧과장이 단원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청렴정책추진단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회의 △부패 취약 분야 제도 개선 추진 방안 협의 △청렴 정책의 교육 현장 반영 방안 협의 △반부패·청렴 정책 공유와 추진 상황 점검 △청렴실천협의회 분야별 추진 내용 점검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한 도교육청은 올해도 청렴 우수기관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자 민주적 조직문화 조성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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