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제니, 배우로 칸영화제 참석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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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을 확정했다.
제니는 처음 배우로서 연기를 한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The Idol'(더 아이돌)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현지 시각) 칸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당시 현지 매체 데드라인은 "주최 측에 따르면 제니가 칸영화제에 참석할지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블랙핑크의 멤버로 잘 알려진 제니는 칸 국제영화제가 Z세대를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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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을 확정했다.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스타뉴스에 "제니가 칸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제니는 처음 배우로서 연기를 한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The Idol'(더 아이돌)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현지 시각) 칸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76회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공식 초청 리스트를 발표, '더 아이돌'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에 제니가 배우로서 첫 행보로 칸영화제에 참석할 지도 관심이 모아졌다.
당시 현지 매체 데드라인은 "주최 측에 따르면 제니가 칸영화제에 참석할지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블랙핑크의 멤버로 잘 알려진 제니는 칸 국제영화제가 Z세대를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 위켄드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고, HBO 인기 시리즈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니 뎁의 딸이자 배우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은 '더 아이돌'은 위켄드, 트로이 시반, 댄 레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더 아이돌'은 총 6부작으로 제작돼 올해 북미와 한국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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