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엠폭스 비상사태 해제할까?'

김도훈 2023. 5. 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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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 발병 통제 노력으로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엠폭스에 대한 보건 비상사태 해제 논의가 시작했다.

시계보건기구(WHO)는 10일(현지시간) 국제 보건규약 긴급위원회를 열고 작년 7월부터 10개월 동안 유지해온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PHEIC) 해제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WHO는 의원회의 권고 의견을 참고해 수일 내로 PHEIC 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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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 발병 통제 노력으로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엠폭스에 대한 보건 비상사태 해제 논의가 시작했다.

시계보건기구(WHO)는 10일(현지시간) 국제 보건규약 긴급위원회를 열고 작년 7월부터 10개월 동안 유지해온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PHEIC) 해제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WHO는 의원회의 권고 의견을 참고해 수일 내로 PHEIC 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엠폭스 관련 안내문이 띄워져 있다. 20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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