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K팝 최초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신기록 등재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리사 씨가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로 기네스 신기록을 새롭게 추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 씨의 솔로 앨범 '라리사'가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 솔로 앨범'으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타이틀곡 '라리사'와 수록곡 '머니(MONEY)' 단 2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지난해 9월 10일 공개된 후 595일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로써 리사 씨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등 총 7개 부문에서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아시아 투어에 이어 프랑스 파리와 북미 4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열리는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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