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주우재, 방정 떨지 말고 똑바로 해" 일침…'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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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홍김동전'의 주우재가 희극인 겸 점핑 운동 전문가 김혜선에게 제대로 압도당한다.
'홍김동전' 36회에서 멤버들은 김혜선과 함께 점핑 운동에 나선다.
그럼에도 주우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점핑 수업에 임했고, 이를 보다 못한 김혜선은 "방정 떨지 말고 똑바로 해", "어디서 버릇없게 앉아있어"라며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주우재의 혼을 뺀 점핑 운동은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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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KBS2 '홍김동전'의 주우재가 희극인 겸 점핑 운동 전문가 김혜선에게 제대로 압도당한다.
'홍김동전' 36회에서 멤버들은 김혜선과 함께 점핑 운동에 나선다. 멤버들은 등장부터 에너지가 넘치는 김혜선의 남다른 분위기에 압도돼 험난함을 예상했고, 주우재는 "나 오늘 사망할 수도 있겠어"라며 병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김혜선은 주우재에게 "0.2초면 제압 가능하다"며 주우재를 위해 엄격한 모습을 자처한다.
하지만 주우재는 계속해서 김혜선에게 깐족거렸고, 김혜선은 그런 주우재에게 "헛소리하지 마라"며 일침을 가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주우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점핑 수업에 임했고, 이를 보다 못한 김혜선은 "방정 떨지 말고 똑바로 해", "어디서 버릇없게 앉아있어"라며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우영에게는 다정한 선생님으로 돌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김혜선의 극과 극 지도에 관심이 모인다.
그 가운데 '홍김동전' 멤버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고강도 운동에 점점 말을 잃어가더니 급기야 운동 중단을 호소하기에 이른다. 주우재의 혼을 뺀 점핑 운동은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홍김동전' 36회는 11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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