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중남미 수출' 판로 늘린다…네트워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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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업·식품 분야의 중남미 지역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중남미 제조업·농업 분야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방한한 중남미 기업은 제조업 및 농업·식품 분야의 기업들로,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많은 업체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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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정부가 농업·식품 분야의 중남미 지역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중남미 제조업·농업 분야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주개발은행(IDB) 주관 중남미 기업의 방한 행사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방한한 중남미 기업은 제조업 및 농업·식품 분야의 기업들로,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많은 업체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한국의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팜 수출 유망 기업을 소개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중남미 기업 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후속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계약 체결과 같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행사에 참여한 국내 기업 중 중남미 진출을 위해 현지 방문 의사가 있는 기업을 선정해 10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IDB 혁신 포럼 참석도 도울 방침이다.
한편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민관합동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출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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