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률 39주 만에 '0.1%'대…전주 대비 0.15%↓

김종엽 기자 2023. 5. 11.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39주 만에 '0.1%'대로 내려갔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15% 하락했다.

'0.1%'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셋째주(-0.18%) 이후 39주 만이다.

남구(-0.4%)는 이천동과 봉덕동의 오래된 아파트, 중구(-0.34%)는 남산동과 동인동, 북구(-0.47%)는 동변동과 동천동 위주로 매매값 하락폭이 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39주 만에 '0.1%'대로 내려갔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15% 하락했다.

'0.1%'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셋째주(-0.18%) 이후 39주 만이다.

남구(-0.4%)는 이천동과 봉덕동의 오래된 아파트, 중구(-0.34%)는 남산동과 동인동, 북구(-0.47%)는 동변동과 동천동 위주로 매매값 하락폭이 컸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주와 같은 0.25% 내렸다.

전세가 하락세는 남구(-0.47%), 동구(-0.34%), 중구(-0.32%)에서 두드러졌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