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문재인입니다’, 첫날 관객 1만3000명...박스오피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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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 후 일상을 다룬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개봉 첫날인 10일 약 1만3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창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는 개봉일인 10일 1만2710명을 동원했다.
'문재인입니다'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퇴임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돌아가 보내는 일상을 소개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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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창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는 개봉일인 10일 1만2710명을 동원했다.
같은 날 마블스튜디오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9만7145명)와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만4910명)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문재인입니다'의 앞에 위치했다. 4위는 박서준·아이유 주연의 한국 영화 ‘드림’(1만2652명)이 차지했다.
‘문재인입니다’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퇴임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돌아가 보내는 일상을 소개하는 영화다. 문 전 대통령이 평산마을에 도착한 봄부터 가을까지 시간적 순서를 따른다.
한편 ‘문재인입니다’의 개봉일 관객수는 이 감독이 2017년 선보인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개봉 첫날 관객수(7만8816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노무현입니다’의 총 관람객 수는 약 185만명이었다.
#박스오피스 #문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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