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랩스, 청소년 마약 및 유해 콘텐츠 막는 페어런팅 앱 `아이빌리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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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디오랩스가 오는 15일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 기반으로 스마트폰 모니터링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빌리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빌리브'는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 및 자살 등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같은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자녀를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시키기 위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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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디오랩스가 오는 15일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 기반으로 스마트폰 모니터링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빌리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빌리브'는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 및 자살 등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같은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자녀를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시키기 위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청소년이 노출되는 주요 3대 위험인 '마약', '자살', '학교폭력'에 대한 토털 리스크 매니지먼트(Total Risk Management) DB를 구축해 자녀의 스마트폰에 위험 가능성이 있는 키워드가 입력ㆍ수신되는 경우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이 가는 시스템을 갖췄다.
모바일 알림을 통해 부모는 자녀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빠르게 인지하고 위기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이는 자녀의 SNS 전체를 검열하는 과잉 통제 방식을 지양하고 위험할 수 있는 특정 키워드들에 대해서만 부모에게 알린다는 점에서 청소년의 '자유와 보호' 두 가지 가치에 균형을 맞췄다.
이 밖에도 자녀의 실시간 위치 확인과 유튜브, 틱톡, 릴스 동영상 플랫폼 모두에 대해 세계 최초 유해 콘텐츠 모니터링 및 차단 기능을 지원해 자녀의 온라인ㆍ오프라인 안전을 함께 책임진다는 포부다.
이 같은 보호 효과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아이빌리브는 출시와 동시에 미국 동부 8개 주에 라이선스 수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주식회사 디오랩스 관계자는 "1차로 자녀를 미국-캐나다에 유학 보내는 한국 부모들에게 공급 예정이며 추후 미국 총판 법인을 통해 미국 시장의 본격 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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