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큐어반', 27일부터 이틀 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연다…15일까지 신청

사진제공=큐어반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다.

대원제약의 상처치료 브랜드 '큐어반'과 대한야구위원회는 11일 "'2023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꿈과 열정이 가득한 아이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대원제약과 대한야구위원회가 뜻을 모았다.

큐어반과 대한야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중구 소재의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규모는 선수, 관계자 학부모를 포함해 약 900명 정도. 대회기간 대원제약에서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부스를 운영하며 구급의약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연식구 토너먼트 다섯 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일요일인 28일에는 경식구 토너먼트 다섯 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참가팀은 연식구와 경식구 각 6개 팀이다.

참가 대상은 대한야구위원회 소속 유소년 구단으로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15일까지 대한야구위원회 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