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찾은 미국 워싱턴주 상하원 의원, 교류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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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워싱턴주 상·하원의원들이 11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나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전 전북도청을 찾은 워싱턴주 공식 방문단은 전북 탄소산업과 공무원 상호 파견, 공공외교 등의 경제와 인적 분야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농식품, 탄소,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전북 발전을 위한 다각적 파트너십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실질적 경제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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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워싱턴주 상·하원의원들이 11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나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전 전북도청을 찾은 워싱턴주 공식 방문단은 전북 탄소산업과 공무원 상호 파견, 공공외교 등의 경제와 인적 분야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 방문단은 새만금 신항만과 스마트 수변도시 등을 찾아 두 지역의 협력 가능 분야를 모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농식품, 탄소,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전북 발전을 위한 다각적 파트너십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실질적 경제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12일은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익산 미륵사지를 방문해 발효음식, 무형유산 등 전북 문화를 탐방한다.
방문단은 오는 13일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개막식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전북도와 워싱턴주는 지난 1996년 우호협력합의서, 2004년 자매협약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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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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