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유적 7곳 묶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확실
송성환 기자 2023. 5. 11. 14:55
[EBS 뉴스12]
한반도 남부에 남아있는 가야 유적 7곳을 묶은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가야고분군을 평가한 뒤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야고분군은 영남과 호남 지역에 있는 가야 유적을 하나로 묶은 연속유산으로, 모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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