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연출, 뺨 때리고 약 발라주는 느낌"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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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단독 스트리밍 중인 '싸이 흠뻑쇼 2022'의 싸이가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공개했다.
이어 "디즈니+를 통해 각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싸이 흠뻑쇼 2022'의 가장 큰 의미이자 장점이다. 관람 후 매우 에너제틱 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을 앞둔 구독자들을 향해 추천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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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뺨 때리고 약 발라주는 느낌"(싸이)
디즈니+에서 단독 스트리밍 중인 '싸이 흠뻑쇼 2022'의 싸이가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공개했다.
'싸이 흠뻑쇼 2022'에는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 최고의 무대들이 엄선되어 있다. 싸이는 콘서트 라이브 필름에 들어갈 무대들을 선정하기 위해 강성과 감성을 적절히 배합하려 노력했다고.
그는 "각 앨범의 타이틀곡들과, 널리 사랑받았던 노래들, 그리고 연출적으로 극적인 요소가 강한 노래들을 선정했다. 강성 뒤에 감성, 뺨 때리고 약 발라주는 느낌"이라며 설명을 더했다. 이처럼 다양한 히트곡들의 퍼레이드를 통해 관객들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다가, 순식간에 가슴 뜨거운 감동의 분위기로도 이끌어내는 흥미로운 레퍼토리는 보는 이를 쉴 틈 없이 즐겁게 만든다.
싸이가 흠뻑쇼를 찾는 관객들에 대해 "내가 가수 싸이로 살 수 있게 해주시는 분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뜨거운 에너지를 가진 흠뻑쇼의 관객들을 '광(狂)객'이라고 부르는 독특한 문화에 대해 "관객들을 볼 때 '내가 가수로서 잘 되고 있구나'라는 것을 온전히 느낀다.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충만함과 날 것 같은 느낌을 가진 나의 관객들을 너무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옛말에 '밑져야 본전'이라고들 하는데 나는 '미쳐야 본전'이라 말하곤 한다"라며 애정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다가올 올해 공연 또한 여러 면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관객들이 훨씬 만족하실 만한 연출로 준비하고 있다"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싸이는 현장 공연으로 이뤄지는 흠뻑쇼를 콘서트 라이브 필름 '싸이 흠뻑쇼 2022'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생생한 현장감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한다. 그는 "'싸이 흠뻑쇼 2022'를 보시면 다른 공연 콘텐츠들에 비해 관객 소리가 크게 잡혀있을 거다. 최대한 현장의 느낌을 담고자 현장음, 관객 호응 사운드를 살려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디즈니+를 통해 각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싸이 흠뻑쇼 2022'의 가장 큰 의미이자 장점이다. 관람 후 매우 에너제틱 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을 앞둔 구독자들을 향해 추천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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