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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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부 시범교육청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7개 시·도교육청을 시범교육청으로 지정해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지만, 디지털 교육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신청한 16개 시·도교육청 모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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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부 시범교육청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7개 시·도교육청을 시범교육청으로 지정해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지만, 디지털 교육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신청한 16개 시·도교육청 모두를 선정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평가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준비도와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배정받게 됐다.
충북교육청은 전국 최고의 스마트기기 보급률(올해 9월 초3부터 고3까지 100% 예정)을 바탕으로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40개교를 선정·운영하고, △디지털 선도학교 지원단 구축 운영 △선도학교와 학교급 간 클러스터 구축 △수업 혁신을 위한 관리자와 적용 교과 역량 강화 연수 △생성형 AI 연구회 운영 △디지털 혁신 리더교사 500 프로젝트 운영 △인공지능 윤리교육과 인공지능 교육 교재 보급 △충북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지원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공모사업 운영으로 학생 맞춤 성장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성장을 실현하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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