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중기부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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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중기부가 내년도 신규 건립 대상지로 선정함에 따라 오는 7월 충북도 균특지역자율계정 예산 반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증평군은 276억원(국비 160억원, 지방비 116억원)을 들여 증평읍 사곡리와 용강리 일대 1만㎡ 터에 지상 5층, 건축 전체면적 1만㎡ 규모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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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중기부가 내년도 신규 건립 대상지로 선정함에 따라 오는 7월 충북도 균특지역자율계정 예산 반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고자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 세제감면 등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기부 사업이다.
증평군은 276억원(국비 160억원, 지방비 116억원)을 들여 증평읍 사곡리와 용강리 일대 1만㎡ 터에 지상 5층, 건축 전체면적 1만㎡ 규모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40여개의 입주 공간을 갖춘다.
이 군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증평의 미래 100년 먹거리 지역전략산업의 혁신성장 거점 역할과 함께 탄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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