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어닝 쇼크'... 6개월만에 9만원 붕괴

김병덕 2023. 5.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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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1·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급락하고 있다.

11일 코스피시장에서 이마트는 2시 45분 현재 9.28% 하락한 8만9900원에 거래중이다.

주가하락 요인은 1·4분기 어닝 쇼크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마트는 이날 1·4분기 매출이 7조135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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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정유진]

[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1·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급락하고 있다.

11일 코스피시장에서 이마트는 2시 45분 현재 9.28% 하락한 8만99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해 11월 11일 9만원을 돌파 후 6개월만에 8만원대로 밀려났다.

주가하락 요인은 1·4분기 어닝 쇼크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마트는 이날 1·4분기 매출이 7조135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0.4% 감소했다. 특히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737억원 대비 현저히 낮은 실적으로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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