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5·18 기념식 대비 대테러 경계 강화

박철홍 2023. 5. 1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경찰이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식 전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5·18 기념식, 광주비엔날레 등 지역에서 치러지는 중요 행사에 대한 테러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송정역, 광주공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광주경찰특공대 경력을 전진 배치했다.

광주 경찰청 관계자는 "중요 행사 전·후로 다양한 대테러 안전 활동을 전개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 특공대, 5·18 행사 전 다중이용시설 배치 [광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경찰이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식 전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5·18 기념식, 광주비엔날레 등 지역에서 치러지는 중요 행사에 대한 테러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송정역, 광주공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광주경찰특공대 경력을 전진 배치했다.

신속한 현장 조치를 위해 완전 무장한 광주경찰특공대원들이 10~18일 9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배치돼 내·외부를 순찰하며, 테러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탐지견 2마리, 폭발물 탐지·처리 장비, 드론 무력화(안티 드론) 장비 등도 대테러 안전 활동에 동원해 다양한 테러 상황에 대비한다.

광주 경찰청 관계자는 "중요 행사 전·후로 다양한 대테러 안전 활동을 전개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찰청, 드론 테러에 대비 [광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