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 13일 의림지서 전국 학생 미술실기대회 등

[제천=뉴시스]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 청년회의소(JC)는 오는 13일 의림지 수변무대와 세명대 공학관에서 제40회 전국 유·초·중·고 미술실기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제천에서 가장 오래된 사생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한 전국 유·초·중·고교생 1000여명이 실력을 겨룬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과 학교폭력·범죄예방교육 등이 진행되고, 켈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등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심사를 거쳐 다음달 학년·부분별 4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이 가운데 충북JC·제천JC 회장상은 별도 시상금도 지급된다.

자세한 상항은 제천청년회의소(043-646-3087~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장애인 등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충북 제천시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법 상 상이등급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각 66종, 지체·뇌병변 22종, 청각·언어 37종 등 모두 125종을 보급한다.

다음달 23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선정된 이들에겐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나 제천시청 정보통신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13일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야외마당서 '폰서트'

충북 제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3일 오후 1시 야외마당에서 청소년자기주도사업 폰서트 'May! be'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폰서트는 폰(Phone)과 콘서트(Concert)의 줄임말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은 청소년콘서트를 말한다. 부제 'May! be'는 '5월(May) 청소년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be)'는 뜻을 담았다.

이날 다양한 체험행사와 캠페인이 펼쳐지며, 먹거리 부스는 물론, 10개 청소년·전문 마술사 공연도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