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프린스’ 장근석, 헬기 타고 도쿄 투어 “日 가기만 하면 내가 있어”

장다희 2023. 5.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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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헬기를 타고 도쿄 곳곳을 누볐다.

장근석은 지난 5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도쿄! 이 코스로 가면 성공한다! 도쿄 전문가 근짱의 도쿄 여행 코스 추천 | 나는 장근석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특히 도쿄타워를 보던 장근석은 "나 눈물 날 것 같아. 헬기 타기 잘했네. 너무 예쁘다"며 어린아이 처럼 신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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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헬기를 타고 도쿄 곳곳을 누볐다.

장근석은 지난 5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도쿄! 이 코스로 가면 성공한다! 도쿄 전문가 근짱의 도쿄 여행 코스 추천 | 나는 장근석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장근석은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함께 만들고 있는 봉PD를 신주쿠 역으로 불렀다. 신주쿠역에 도착한 봉PD는 약속장소에 장근석이 보이지 않자 찾으러 다녔다. 장근석은 본인으로 도배된 전광판 사이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봉PD 및 제작진들은 폭소했다. 이에 장근석은 "다 나다. 일본 어디를 가도 내가 있다. 이게 일상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근석은 일본 올 때마다 탄다는 '슈퍼카'를 공개했다. 장근석의 슈퍼카는 빨간 미니카였다. R사 혹은 P사 슈퍼카를 기대했던 봉PD는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근석은 "슈퍼카의 의미가 뭐야? 나는 슈퍼스타가 타는 차를 슈퍼카라고 생각한다. 슈퍼스타, 슈퍼카"라고 자문자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게 도쿄 투어를 시켜주기로 한 장근석. 그는 제작진을 이끌고 헬기장으로 향했다. 그는 "어서와. 나의 헬기장에"라고 말하며 '아시아 프린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제작진들은 모두 "이걸 탄다고요?"라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주의사항을 듣고 헬기에 탄 장근석과 제작진. 헬기는 이들을 태우고 도쿄 타워, 레인보우 브리지 등 도쿄 명소로 향했다. 특히 도쿄타워를 보던 장근석은 "나 눈물 날 것 같아. 헬기 타기 잘했네. 너무 예쁘다"며 어린아이 처럼 신난 모습을 보였다. 또 장근석은 "보통 이런 거 보면서 프러포즈하지 않아? 우리 같이 살래?"라고 봉PD에게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나는 장근석' 캡처)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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