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건희 "월드투어 필수템? 맥시멀리스트라 다 챙겨", 이도 "미니멀리스트라 안 챙겨"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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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원어스가 출연했다.
11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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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원어스가 출연했다.
11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디 어디 다녀오셨냐?"라고 묻자 건희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10개 도시 그리고 처음으로 남미에 다녀왔다. 멕시코, 칠레, 브라질, 푸에르토리코까지 전세계의 많은 팬분들을 만나 뵙고 왔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이 "멤버들 각자 해외 갈 때 필수템 같은 것 있냐?"라고 묻자 먼저 서호가 "노트북을 챙겨 간다. 핸드폰 게임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온은 "저는 막내이긴 하지만 작은 허리찜질기를 가져 간다. 다리에도 쓰고 허리에도 쓴다"라고, 건희는 "저는 하나만 고르기 너우 어려운 맥시멀리스트다. 멤버들보다 캐리어 사이즈가 일단 크다. 오버차지 아슬아슬하게 다 챙겨 간다. 수건을 챙겨 가서 수건을 깔고 자거나 인형을 안고 자고 싶어서 인형을 가져 가기도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도가 "저는 건희랑 반대로 미니멀리스트라서 거의 안 챙겨 간다. 옛날에는 운동을 좋아해서 덤벨을 챙겼는데 지금은 해외에서 헬스장을 구해서 가니까 가져 갈 필요가 없더라"라고, 환웅이 "저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느낌으로 제가 애용하는 귀여운 휴대용 스피커를 가져 간다. 항상 들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음식은 어떻냐? 한식파가 있고 어느 나라에 가도 잘 먹는 멤버가 있지 않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이도가 "제가 한식파다. 그래서 해외 가면 항상 한식 파는 곳을 찾는다. 무조건 쌀밥을 먹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신영이 "올해 초 데뷔 4주년을 맞아 막내 시온 씨가 팀반지를 선물하셨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시온이 "항상 멤버들끼리 뭔가를 맞추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제가 만들고 이러는 걸 좋아해서 직접 공방에 가서 만들었다"라고 설명하고 "사실 형들이 안 좋아할까봐 일부러 4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때 줬는데 생각보다 다들 너무 좋아해주더라. 힘들게 만들었는데 되게 뿌듯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캡쳐 MBC정오의희망곡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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