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어버이날" 하루 만에 안마의자 1000대 판매한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의료기기 안마의자 '메디컬팬텀'. 바디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어버이날 하루 만에 1000대 이상 안마의자를 판매했다.

1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어버이날 하루 안마의자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041대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5월 1259만대 판매 이후 하루 기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였다.

바디프랜드 측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메디컬팬텀' 효과가 더해지면서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4월 허리와 목 디스크를 치료하고 온열 마사지로 혈류량을 개선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 안마의자 메디컬팬텀을 출시했다. 메디컬팬텀은 출시 이후 열흘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주목을 받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닫혀있던 상황에서 어버이날 하루 만에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올해는 그간 연구·개발 성과가 담긴 차별화된 헬스케어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