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이덕화 총 맞고 끝? (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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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역대급 위기와 마주한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에서 살 떨리는 트랩을 통과 중인 스컹크(주원 분)가 김영수(이덕화 분)와 수하들에게 둘러싸여 열세에 몰린 현장이 포착됐다.
앞선 방송에서는 스컹크가 최민우(이주우 분)와 한 팀을 이뤄 천신만고 끝에 김영수의 비밀 수장고에 침투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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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에서 살 떨리는 트랩을 통과 중인 스컹크(주원 분)가 김영수(이덕화 분)와 수하들에게 둘러싸여 열세에 몰린 현장이 포착됐다.
앞선 방송에서는 스컹크가 최민우(이주우 분)와 한 팀을 이뤄 천신만고 끝에 김영수의 비밀 수장고에 침투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유독 가스가 살포되거나 벽이 좁아지는 등 예측하지 못한 트랩이 연달아 터져 심장을 바짝 조여왔다. 게다가 전력 차단으로 외부 팀과의 소통마저 완벽하게 단절돼 두 사람은 오롯이 서로에게만 의지하며 비밀의 문을 하나하나 열어갔다.
여기에 다른 팀 ‘카르마’의 형편도 피차 마찬가지인 터. 팀장 장태인(조한철 분)은 스컹크와 최민우를 도우러 비밀 창고에 들어갔다가 김영수의 수족들에게 꼬리를 잡혔고 신창훈(김재원 분)도 일본에서 온 병기 쇼타(이태희 분)와 만만치 않은 전력투구를 벌이고 있다. 이춘자(최화정 분) 또한 급습을 당해 안위가 불투명해졌다.
팀 ‘카르마’가 각개전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수가 스컹크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어 한층 더 짙은 위협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스컹크 가면을 벗은 황대명의 모습에 놀란 듯한 김영수의 표정이 시선을 잡아끈다. 별 볼 일 없으면서도 자신의 비위를 묘하게 거스르던 문화재청 공무원 황대명이 스컹크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아챘을 때 김영수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수장고 속 공간에서 김영수와 수하들에게 둘러싸인 스컹크에게 도무지 빠져나갈 묘수가 보이지 않는다. 적진의 중심부에 선 스컹크는 과연 지금 맞닥뜨린 최악의 난관에 어떻게 대처할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렇게 스컹크와 최민우는 물론 각기 다른 곳에서 생사와 다투고 있는 팀 ‘카르마’의 앞날이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롭다. 이에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스컹크와 팀원들이 또 한 번 통쾌한 한 방을 날려주길 바라는 염원 섞인 기대가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10회에 몰리고 있다.
주원과 이덕화의 살벌한 대치의 결과는 11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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