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서울예대,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 서울예대 유태균 총장(왼쪽)과 스크림 레코즈 채정희 CIC장이 9일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전공과 미래 음악인재 양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스크림 레코즈와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산 서울예대에서 음악적 교류 및 장르간 협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크림 레코즈 채정희 CIC장, 서울예대 유태균 총장,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 오정수 책임교수, 피정훈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K팝의 장르적 다양성 확보와 문화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양측은 전자음악과 실용음악에 대한 활발한 음악적 교류와 연구를 진행하고, 음악 콘텐츠 제작 및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MOU를 통해 스크림 레코즈는 추후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R 실무자들의 멘토링 지원을 시작으로,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 측과 다방면에 걸쳐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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