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경 여행기' 이나영, 이번엔 박인환→김민채와 특별한 동행

서지현 기자 2023. 5. 11.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하경 여행기' 이나영의 여행을 함께할 동행자 2탄이 공개됐다.

11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박하경(이나영)이 만난 사람들 2탄을 공개했다.

미술 선생님과 함께한 도심 속 여행 에피소드는 특별한 여행지가 아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보여준다.

'박하경 여행기'는 24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하경 여행기 / 사진=웨이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박하경 여행기' 이나영의 여행을 함께할 동행자 2탄이 공개됐다.

11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박하경(이나영)이 만난 사람들 2탄을 공개했다.

일상 속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기 위해 속초로 떠난 박하경은 여행을 마치고 읍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우연히 마주친 할아버지(박인환)와 의도치 않게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이후 하경은 할아버지와 함께 서울행 버스를 타며 조금은 삐걱거리는 동행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들의 동행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하경이의 서울 도심 속 이야기도 그려진다. 우중충한 날씨에 옷도 젖고, 지갑도 잃어버리고, 풀리는 일 하나 없는 하경은 울적한 마음을 털어버리기 위해 집 근처 경복궁을 찾는다.

그곳에서 우연히 같은 학교 미술 선생님(조현철)을 만난 하경은 마음속의 응어리를 풀어버릴 수 있는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미술 선생님과 함께한 도심 속 여행 에피소드는 특별한 여행지가 아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행에서는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동행이 기다린다. 맛있는 빵을 먹으러 제주도로 떠난 하경은 엄마에게 선물할 달팽이빵을 찾아다니는 율이(김민채)를 마주친다.

조심스럽게 율이의 여정을 따라가게 된 하경은 먹음직스러운 빵을 구경하고 맛보는 율이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움을 느낀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엄마를 위해 빵을 구하러 다니는 율이의 귀여운 모험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박하경 여행기'는 24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