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국 17개 시·도서 '평화통일포럼'…"한반도 정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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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오는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국내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주평통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서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포럼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번 포럼이 지역 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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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오는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국내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화통일포럼은 △기조강연 △통일준비와 국제협력에 관한 정책설명(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과 석동현 사무처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지역의 자문위원과 전문가들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세종, 전북 등을 거쳐 내달 13일 광주에서 마무리된다.
민주평통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서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포럼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번 포럼이 지역 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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