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박지성 포함 '11명뿐인 대기록' 세운 제코

장승하 기자 2023. 5. 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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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 제코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전에서 기록을 세웠습니다.

제코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AC밀란을 상대로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골로 제코는 역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2개 팀 소속으로 득점을 한 역대 11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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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장승하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승하 기자] 에딘 제코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전에서 기록을 세웠습니다.

제코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AC밀란을 상대로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골로 제코는 역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2개 팀 소속으로 득점을 한 역대 11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앞서 제코는 AS로마 소속으로 지난 2017-18시즌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과 2차전 모두 득점을 한 바 있습니다.

이는 박지성, 지네딘 지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안드리 셰우첸코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뤄낸 기록이기도 합니다.

<UCL 준결승전에서 2개 팀 소속으로 득점한 선수들>

- 필립 코쿠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에딘 제코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 디터 뮐러

- 박지성

- 데얀 사비체비치

- 안드리 셰우첸코

- 페르난도 토레스

- 지네딘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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