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산업협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로 새출발한다

최종근 2023. 5. 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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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0번째 자동차의 날을 맞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협회의 명칭 변경은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1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로 명칭 변경을 선포한 강남훈 회장은 "미래차 전환과 모빌리티 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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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기아 부사장 은탑산업훈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로고. KAMA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0번째 자동차의 날을 맞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협회의 명칭 변경은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1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로 명칭 변경을 선포한 강남훈 회장은 "미래차 전환과 모빌리티 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선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34명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최준영 기아 부사장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 부사장은 단체교섭 2년 연속 무분규 달성으로 노사가 상생하는 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국내생산 147만대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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