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보자’ 우리금융 챔피언십 첫날 1500여명 구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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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챔피언조 보는 거 같네요."
한 골프계 관계자는 임성재의 출전에다 정찬민 박상현 등 스타선수들이 한 조로 플레이하는 것이 갤러리의 많은 관심을 모은 것 같다고 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운집한 조는 PGA에서 활약중인 임성재와 지난 주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정찬민, 투어 현역 최다승을 기록중인 박상현이 함께 플레이한 32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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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주)=김성진 기자] “마지막날 챔피언조 보는 거 같네요.”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린 11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는 대회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갤러리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한 골프계 관계자는 임성재의 출전에다 정찬민 박상현 등 스타선수들이 한 조로 플레이하는 것이 갤러리의 많은 관심을 모은 것 같다고 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운집한 조는 PGA에서 활약중인 임성재와 지난 주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정찬민, 투어 현역 최다승을 기록중인 박상현이 함께 플레이한 32조였다. 오후 12시57분에 1번홀에서 출발한 이들 조의 경기에는 티박스부터 그린까지 갤러리가 발 디딜 틈도 없이 늘어서 선수들을 따라 이동했다.
2번홀에서는 먼저 홀아웃한 박상현이 한 사진기자와 “(임)성재만 치고 나면 다 가버리네. 못치겠어 하하”라고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갤러기가 몰려있다보니 문제도 생겼다.
5번홀에서는 정찬민이 티샷을 하려던 순간 갤러리 몇명이 셔터를 눌러대는 소리가 크게 났고, 정찬민의 샷은 OB구역으로 향하고 말았다. 결국 잠정구를 쳤던 정찬민은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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