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행에미치다’ 협업 ‘키르기스스탄 하이킹’ 론칭

-MZ세대 버킷리스트 실현 테마여행 ‘여미투어’ 공동기획
-아웃도어투어 전문가 길바울 동행, 11일 오후 2시 오픈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국내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와 손잡고 ‘키르기스스탄 하이킹’ 테마여행 상품을 11일 오후 2시 오픈한다.

하나투어와 ‘여행에미치다’는 여행을 통해 MZ세대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 인생의 변환점을 만들어 줄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여미투어’를 기획했다.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 그리고 비슷한 취향을 가진 이들과 동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미투어’의 첫 테마여행 ‘키르기스스탄 하이킹’은 대자연 속에서 8박9일간의 하이킹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백팩커들의 성지로 불리는 알틴아라샨 트레킹과 키르기스스탄의 관광명소인 이식쿨호수, 스카즈카캐년, 제티오구스 등을 방문하며, 승마와 노천온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아웃도어 투어 전문가이자 배우 겸 모델인 길바울이 투어 호스트로 전 일정 동행한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직항 왕복 항공권과 숙소, 백패킹 시 필요한 음식과 물자 등을 포함했다.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 채널 링크에서 11일 오후2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배낭 및 침낭, 텐트, 등산화 등의 개인 장비는 지참해야 하며, 하루 평균 10km 트레킹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백패킹 입문자 이상 혹은 그에 준하는 체력을 보유한 여행객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오프로드 여정, 캠프형 숙소, 현지식 식사 등 키르기스스탄의 자연과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백패킹 여행의 정수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