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대신 '두데' DJ 나선 이국주…"커플 사연 예민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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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국주가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를 맡은 소감을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코미디언 이국주가 스페셜DJ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하던 코미디언 안영미가 출산을 앞두고 하차한 가운데 이날 스페셜 DJ로 이국주가 라디오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를 하게 해준 PD, 작가님에게 감사하다, 저와 두시간 재밌게 놀다 가시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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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이국주가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를 맡은 소감을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코미디언 이국주가 스페셜DJ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하던 코미디언 안영미가 출산을 앞두고 하차한 가운데 이날 스페셜 DJ로 이국주가 라디오를 진행했다. 그는 처음부터 높은 텐션으로 인사했다.
이국주는 "제가 라디오 DJ 4년을 했지만 생방이기 때문에 즐거움을 주다 보면 실수할 때가 있다"라며 "저도 장담을 못 하겠다, 조금 긴장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 오늘부터 4일 동안 저와 함께 하실텐데 실수를 하더라도 오랜만에 해서 입이 덜 풀렸구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참고로 오늘 식사를 못 했다, 중간에 커플 사연에 예민할 수 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를 하게 해준 PD, 작가님에게 감사하다, 저와 두시간 재밌게 놀다 가시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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