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LS그룹서 인수…대주주 변경 신청

오경선 2023. 5. 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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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 절차에 착수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LS그룹 계열사인 LS네트웍스는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 주주를 현 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심사 통과로 인수가 확정되면,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은 LS네트웍스로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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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 말 결정될 듯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LS그룹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 절차에 착수했다.

LS그룹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 절차에 착수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옥.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LS그룹 계열사인 LS네트웍스는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 주주를 현 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G&A PEF는 작년 말 기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61.71%를 보유하고 있다. LS네트웍스는 G&A PEF의 지분 98.8%를 가고 있다.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심사 통과로 인수가 확정되면,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은 LS네트웍스로 넘어가게 된다.

업계에선 G&A PEF의 만기가 예정된 다음달 말 전에는 대주주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금융위도 60일 내로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에 대한 답변을 줘야 한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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