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주거 취약계층 성금 3천만 원 쾌척

이주현 2023. 5. 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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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일 청주시청을 찾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긴급 집수리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청주시도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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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일 청주시청을 찾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긴급 집수리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일 청주시청을 찾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긴급 집수리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세진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 협동조합을 거쳐 청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추진하는 ‘긴급 집수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소득층이 주거하는 노후 불량주택의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등 긴급한 필수시설을 개보수해주는 사업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청주시도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1985년 설립한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화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소화기를 지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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