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2개 부문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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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1일 하동에서 열린 '제13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진주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이 정보화 마케팅 전략 우수사례 부문과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정보화 마케팅 전략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에 류소영(금곡면)씨가, 라이브커머스 부문 장려상에 유미영 (수곡면)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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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1일 하동에서 열린 ‘제13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진주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이 정보화 마케팅 전략 우수사례 부문과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정보화 마케팅 전략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에 류소영(금곡면)씨가, 라이브커머스 부문 장려상에 유미영 (수곡면)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정보화농업인으로서 전자상거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했으며,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와 더불어 농산물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돼 우리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등 홍보의 장이 됐다.
◇진주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진주시는 11일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지나치게 쌓아두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대상 가구는 70대 독거노인 세대로 오랜 기간 집안에 물건을 쌓아두고 청소를 하지 않은 상태로 음식물·생활 쓰레기와 함께 생활하고 있어 질병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동의를 얻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사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주지역자활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집안 정리정돈과 소독·방역활동 등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저장강박 어르신 가구에 대해 대청소와 정리정돈을 실시한 바 있으며, 추후 발굴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서도 주거환경 개선 및 정서지원 서비스 제공 등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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