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세계선수권 우승 이채운 등에 포상금

안경남 기자 2023. 5. 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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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가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이채운(수리고) 등에 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강원도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이채운을 비롯해 선수 7명과 지도자에게 총 1억22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3월 조지아 바쿠리아니에서 열린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한 이채운은 총 56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여식은 협회가 9~11일 평창동계올림픽센터에서 진행한 스키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단 합동교육 중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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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1억2200만원 포상금 수여

[서울=뉴시스]10일 열린 대한스키협회 포상금 수여식. (사진=대한스키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대한스키협회가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이채운(수리고) 등에 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강원도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이채운을 비롯해 선수 7명과 지도자에게 총 1억22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3월 조지아 바쿠리아니에서 열린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한 이채운은 총 56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스노보드 월드컵 2위와 4위에 한 차례씩 오른 이상호(넥센타이어)는 유망주 육성을 위해 자신의 포상금 중 1000만원을 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수여식은 협회가 9~11일 평창동계올림픽센터에서 진행한 스키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단 합동교육 중 열렸다.

지난달 말 개관한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행사를 연 건 이번 스키 대표팀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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