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마약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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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현장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서 교육감은 11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면서 "교육 가족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학생들과 학교 현장을 마약으로부터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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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동국 전 축구선수 지목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현장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서 교육감은 11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연말까지 진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로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관영 전북지사의 지목을 받은 서 교육감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면서 "교육 가족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학생들과 학교 현장을 마약으로부터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육감은 후속 주자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동국 전 축구선수를 지목했다. 특히 전북명예도민이자 전북현대모터스에서 활약하며 도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국 선수를 지목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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