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노 엑시트 마약' 캠페인 동참…"절대 시작 마세요"

김진방 2023. 5. 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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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11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서 교육감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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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마약 예방 캠페인 참여 [전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11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 캠페인으로,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시작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서 교육감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면서 "교육가족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학생들과 학교 현장을 마약으로부터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후속주자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동국 전 축구선수를 지목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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